[꿀잠 존치 의견서 : 개인서명]
재개발로 인해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이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비정규노동자의 눈물로 지은집, 시민사회 연대의 땀방울을 모아 지은 집 꿀잠은 존치되어야 한다는 의견서를 영등포구청에 전달하려 합니다.
서명하기 : https://bit.ly/꿀잠존치의견서
- 연명 마감은 2월 3일(자정)까지
- 공람의견서 양식에 필요한 이름, 생년월일, 주소(세부주소 포함) 적어 주시면 됩니다.
연락처는 혹 확인사항 있을 수 있어 꿀잠에서 확인용으로 받으려고 합니다.
"수많은 시민사회가 세운 꿀잠 쉼터의 소중한 역사와 뜨거운 기능을 재개발로 인해 묻어 버릴 수 없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련한 연대 공간으로서의 쉼터는 여전히 지친 이들의 잠자리로, 밥상으로, 어깨를 토닥거릴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야 하고 계속되어야 합니다.
공공재로서 꿀잠 쉼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존치되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삶의 공간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존치와 재개발을 반영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