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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 아시아나KO 부당해고 농성장 방문
    • 등록일 2021-01-25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615
  • 2021. 1. 22.

    서울고용노동청을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정확히는 그 앞에 설치된 아시아나KO 부당해고 농성장을 방문하려했지요.
    지하철역사를 나오니
    8차선 대로가 쭉 뻗어있고
    양 옆으로 고층빌딩들이 즐비했죠.
    거대한 것들 사이로 보이는
    키작은 농성장 천막이
    왠지 외롭게 느껴졌습니다.


    정의를 위한 투쟁은 쓸쓸해야 하는걸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날이 궂어서 괜히 그랬던건지도.
    천막 안은 따뜻했습니다. 민주노조의 조합원들이 우리를 환대해주고, 비굴하지않은 얼굴로 현재 해고노동자들의 상황과 부당함에 맞서온 투쟁의 경과를 얘기해주셨습니다.

    "잘못한게 없기에 당당하다" 말씀하시며 아시아나의 치졸한 대응에 대해 말해주고, 다만 장기전 양상 앞에 선 심경도 나눠주셨어요.

    우리에게 무슨 방도가 있겠어요. 그저 연대밖에는 없지요. 1시간 선전전을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항공기 내부를 청소하던, 아시아나항공의 하청업체 노동자였습니다.
    코로나19는 특히 항공업계에 큰 타격을 주었어요.

    민주노조는 다같이 사는 방법을 찾길 원했어요. 회사는 피해를 노동자에게 지우는 방식을 택했어요. 무급휴직, 거부하니 정리해고. 고용유지지원금도 신청하지 않았어요.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모두, 부당해고라며 복직과 임금상당액 지급을 판정했어요. 그런데도 회사는 이를 이행하지않고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어요. 끝없는 고통을 강요하겠다는 것이지요.
    사측의 비열한 대응에 투쟁의 장기전을 준비하는 노동자들 옆에 있어줄 연대가 필요합니다.

    저희도 꾸준히 곁을 지켜보겠습니다.

     

     

     

     

     

     

  • 링크
    http://www.nodongsam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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