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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등부주보 하늘마음]2020년 11월 원고 <사랑, 사람의 존재이유이자 사회교리의 근본적 원리>
    • 등록일 2020-11-10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79
  • 하늘마음 2020년 11월 원고 <신부님, 사회교리가 뭐에요?>

     

    사랑, 사람의 존재이유이자 사회교리의 근본적 원리

     

    이주형 세례자요한 신부 / 노동사목위원장


    “우리 친구들에게 참 미안해요!”

     

    요즘 상담을 통해 우울과 불안, 슬픈 감정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해요. 코로나 장기화가 가장 큰 이유인데, 등교연기가 자꾸 반복되면서 많은 친구들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고, 친구들과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도 없고, 또 자주 가던 성당과 주일학교도 갈 없고 참 답답해하죠! 그리고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혼란스럽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친구들에게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고 젊은 청년에겐 미래가 없다는 그런 암담한 이야기가 많으니 우리 친구들이 참 힘들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지면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지만,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참 미안합니다!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과 희망을 향해 노력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그리고 어른들이 여러분들을 도와줘야하는데 우리 친구들에게 힘든 일만 있는 것 같아 미안해요!

     

     

     

    분명히 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줄 사람!

     

    그래도 친구들, 우리 같이 힘내기로 해요! 힘들수록 웃고, 혹시 도움이 필요하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그렇게 슬픔과 어려움을 나누면 좋겠어요! 여러분 이 다니는 성당의 신부님이나 수녀님, 주일학교 선생님께 찾아가 보셨나요? 가서 힘든 걸 털어놓고 조언을 듣고 위로를 받아보셨나요? “가도 될까?” 걱정말고 용기 내어 한 번 가보세요! 모든 성당의 신부님, 수녀님들이 여러분들 기다리고 있어요!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실 거예요! 고민과 걱정의 많은 부분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이라 하죠? 이 말처럼 미리부터 너무 걱정할건 없지만, 정말로 힘든 일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걱정들, 진학과 진로, 학업, 말 못할 고민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용기는 얻어지기도 하지만 우리 마음 안에 늘 있다고 하거든요!

     

    모든 것의 존재 이유이자 목표인 ‘사랑’

     

    “누군가 날 기억하고 사랑하고, 나 또한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이 있고, 그래서 만나면 행복하고, 서로 사랑을 주고받고 나누고 기뻐하는 것” 이런 모습들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바로 그 사랑을 위해 사람을 지으셨다고 해요. 지난 2년간 가톨릭 사회교리가 무엇인지를 말씀드렸어요. 가톨릭 신자가 사회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판단해야할지를 가톨릭의 관점에서 이론으로 정
    리해서 만든 교리가 바로 간추린 사회교리에요(The Social teaching of the Catholic Church). 정치, 경제, 노동과 가정, 국제관계와 환경 및 생태 이 모든 것은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고 우리는 분명히 관심을 가져야해요. 내가 그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자 동시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이 사랑과 희망으로 충만하길 바라세요. 그리고 그 방법은 우리 마음속에 심어진 사랑을 가족 친구들, 이웃들과 나누고 손잡아 주는 것이에요! 친구들 우리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11월 한 달이 되어요!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 (요한 3,16)
    그리스도께서 이룩하신 구원은 “땅 끝에 이르기까지” (사도 1,8) 선포되어야 하므로,
    사랑의 새 계명은 온 인류 가족을 포함하며 한계가 없다.
    <간추린 사회교리 3항>

  • 링크
    http://www.foryouth.or.kr/banner/banner01.asp
  • 첨부파일
    11하늘 02.jpg
    11하늘 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