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 의원들은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고, 2월 14일 법안이 입법예고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공공돌봄 강화를 원하는 천만 서울시민들의 요구와 안정적인 고용을 통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수십만 돌봄노동자의 뜻을 묵살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로 공공돌봄을 부정하는 조례 폐지 시도를 저지해야 합니다. 나아가,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자시민의 요구를 모아나가야 합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의 공공돌봄을 지키기 위해서 함께 힘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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