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시는길
  • 후원안내
  • 문의하기
사도직운동

어린이사도직운동

  • home
  • 사도직운동
  • 어린이사도직운동
  • [작은손 작은발 2021- 06] 어린이 사도직 여러분
    • 등록일 2021-07-1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250
  • 어린이 사도직 여러분

     

    동반사제 김시몬 시몬 신부

     

    안녕하세요~ 어린이 사도직 여러분
    만나서 인사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얼굴 보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몇 명의 친구들은 직접 얼굴 보았기에 글 쓰는 것이 어색하지 않네요.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제가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음악하고는 거리는 멀어서 그저 듣기만 했는데, 이제 피아노 연습하는 시간이 제일 즐겁네요. 전에도 조금 배우기는 했는데, 힘들고 재미없어서 포기했었거든요. 지금도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서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피아노 칠 때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계속해서 연습하기보다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 얘기를 꺼냈습니다.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그냥 건너뛰는 것 역시 한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그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에 지나친 듯 보여도 앞으로 그냥 나아갔을 때 나중에 그것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니면 쉬운 것을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안되는 것을 붙잡는 것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하거든요. 그렇다고 모든 것을 대충대충 넘어가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결국 그 문제와 마주하게 되는데, 지금 당장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여유롭게 그 문제와 친해지라는 이야기일 수 있네요. 모든 문제(고통)는 우리를 성장하게 하기에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할 뿐이죠.

     

    우리가 가진 능력은 다른 이들을 위해 사용할 때 행복해질 수 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가 쓸 기회가 없거든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움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아 보이는 것만을 하기 원하는 보다는 자신이 지금 하는 일에서 기쁨을 찾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함께하기가 쉽지 않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 안에서 더 많은 것을 나누고 행복해지길 바라요. 건강 잘 챙기고 조만간 얼굴 보도록 해요~

     

  • 링크
    http://www.nodongsamok.co.kr/load.asp?subPage=830
  • 첨부파일
    작은손작은발 로고.jpg
    작은손작은발 로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