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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부활 피정
    • 등록일 2022-04-2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26
  • 2022 부활 피정

     

     

    오랜만의 피정은 그동안 메말라 있던 영혼에 뿌려진 단비 같았습니다.
    편안한 휴식이기도 했고요.

     

    묵상하면서 혼자 방에 앉아 바깥 풍경을 볼 때는 혼자 집 안에 있을 때 와는 또 다른
    평화를 느꼈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주님과 함께 있는 것 같은 평안함이 느껴져 행복했습니다.

    여럿이 방을 쓸 때는 즐거워서 좋았고 홀로 있을 때는 주님의 평화가 느껴져 좋았습니다.
    이번 피정은 침묵 피정에 걸맞게 탁월한 장소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정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임원진 여러분들 그리고 영혼의 양식을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신약, 구약의 파스카를 통해 보여주신 파스카의 신비와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것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내가 너희를 사랑했듯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일깨워 주신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코린토 전서의 13장이 떠올랐습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말씀이라 여기에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 코린토 1서 13장 -

     

    사랑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깨닫고
    산을 옮길 수 있는 큰 믿음이 있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예언도 없어지고 신령한 언어도 그치고 지식도 없어집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헤아렸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 적의 것들을 그만두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 링크
    http://www.nodongsamok.co.kr/load.asp?subPage=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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