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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노동•가정 2021-7.8.9] 호산나팀 회원 방문
    • 등록일 2021-11-06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252
  • <팀 방문 / 반갑습니다 2>

    호산나팀 회원 방문

     

    회장 서순희 빅토리아 

     

     

    처서가 지난 8월 막바지 날씨는 좀 선선해지고  밖에서  일하기가  많이 좋은 날씨가 되었네요.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는  2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12월 시작으로 2020년이 지나고 곧 코로나가 종식되겠지 하면서 함께 정부의 행동지침에 따라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려 힘썼습니다. 모든 만남, 여행과 대외적 종교활동 등 많이 자제하면서요. 그러나 변이코로나가 생기면서 우리를 계속 어려움에 부닥치게 합니다. 그중에서도 소규모 자영업자분들과 그의 직원들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원분들 중에서도 어려움속에  계시는 호산나팀 회원 박성휘 스테파노님을 7월 초에 공장에서 박순자 루시아 팀장님과 신난숙 비비나 언니랑 함께 만났습니다. 

     

    박성휘 스테파노 형제님은 수건 주문 제작 사업장은 안양에서 지하 80여 평 공장에 새로 기계를 5천만 원 큰 금액을 드려 확장한 지 얼마 안 되었으나 코로나 19로 모든 크고 작은 행사, 축제, 집안 행사마저도 못하는 상황에 수건 제작 주문이 너무 안 들어오니까 공장 월세 등 유지비 적자가 2억가량 심해서 기곗값도 못 빼고, 고철값으로 넘기면서 30평 작은 공장으로 이전해야 했다고 합니다. 공장 이사도 셀프로 주변분들 도움으로 이사했지만, 기계가 있고 많은 제품으로 비용도 많이 들었다고 하시네요.

     

     

    이사 후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두 곳 11시에서 4시까지 점심때는 중국집배달, 저녁때는 4시부터 12시까지 치킨집 배달로 소득을 벌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건강하게 몸 관리하고 일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이 정말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움 중에 있는 많은 가노장 회원분들과 중소 상인들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몸으로 일하시는 노동자분들은 몸이 재산인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가노장에서 도울 일이 있을까 하고 여쭤보니 기도 부탁드리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하셨습니다.

     

    호산나 팀원을 방문 한 날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방문을 마치고 호산나 팀원 비비나 언니와 함께 집에 가기 위해 역으로 가던 길에 비닐우산을 잘못 챙겨서 우산살에 끼우는 비닐이 벗겨져서 차 옆을 지나가다가 우산이 쭉 펴져서 차 문을 살짝 스크레치를 길게 냈습니다, 차주의 요구에 따라 피해 보상을 비비나 언니가 50만 원 해주셨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언니 우산이 펴지면서 기스가 난 건지 황당한 마음이었지만 차 옆에서 우산이 펴지기는 했기 때문에 수리비를 보상하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는 길을 지나가다가 차 옆을 지날 때 긴 우산은 반드시 잘 묶고 들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비비나 언니께는 미안하고 죄송하네요. 물론 저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요. 방문한 저를 배웅해주시다가 그만한달 월급 날리신 거죠; 비닐우산은 반드시 묶어서 들고 다니세요. 차 조심!!!

     

     

    많은 사람이 뜻하지 못한 이런 팬데믹 대유행 코로나 19로 어려운 2년을 보내며 사업장을 닫거나 소규모로 줄이거나 폐업한 소상인들은 많은 현실이죠. 나라에서도 많은 돈을 풀어 도와주지만 어려움은 해결하기란 한계가 있죠.

     

    어쨌든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옛날과 같이 활발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최근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코로나와 함께 살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르면 9월 말~10월 초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코로나를 독감처럼 받아들이고 방역 강도를 낮춰 일상을 되찾자는 것이죠. 현재로선 코로나 완전 종식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확진자 발생을 줄이는 데 급급하지 않고 위중증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내용,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 치명률을 낮추고 감염 위험을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가노장! 노동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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