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피해 노동자 추모
"이름을 불러주세요."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여러분의 가족 또는 지인 가운데
일하다가 돌아가신 분이 계신가요?
또는 연고나 일면식이 없더라도
뉴스에서 접한 노동자 가운데
유독 마음에 오래 남는 이름이 있으신가요?
저희 노동사목위원회와 이주사목위원회는 2023. 4. 27. 목요일 10시에 산업재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분들을 위한 연미사를 봉헌하고자 합니다.
나 혼자서, 우리 식구들끼리만 기억하고 있던 소중한 이의 이름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저희가 미사 때 그 이름을
함께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 이주사목위원회 드림
(문의 : 02-924-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