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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노동사목위원회

<꿀잠>

 

비정규직노동자 쉼터 ‘꿀잠’을 잃을 수도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무슨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문득 든 생각.

 

<잠이라도 편히 재워보겠다는데

잠이라도 편히 자보겠다는데

그걸 못하게 하나...>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마태오 25,34-35.40-43.45

 

글&글씨 : 손창배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