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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국제 가톨릭노동장년회 노동절 메시지
    • 등록일 2022-04-22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17
  • 2022 국제 가톨릭노동장년회 노동절 메시지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노동자에 끼친 영향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는 2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근 2년간 이어진 봉쇄로 우간다에서는 노동자들이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와 장기간 봉쇄 조치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실업률은 더욱더 높아졌습니다.

     

    우간다는 2020년 4월 1일에 시작해 전체 경제가 완전히 재개된 2022년 1월까지, 가장 긴 코로나 봉쇄 조치를 시행한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봉쇄 기간에 소득이 없었고 모아둔 돈을 써야만 했으며, 생계를 위해서 정부의 식량 지원에 의존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봉쇄 기간에 벌인 대부분의 작업이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조치는 노동 시장 거의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간다의 고용 인구는 2016~2017년 900만명에서 2019~2020년 830만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이가 일자리를 잃거나 개인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우간다는 국가적인 실업 상황 때문에, 불리한 노동 조건들이 보고됨에도 불구하고 중동,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 에미리트에 노동력을 수출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에 우간다에서 25,363명이 이민을 갔다면 2020년에는 그 수가 9,026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분명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입니다(2021 우간다 통계국 보고서). 또한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우간다와 전 세계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크기도 설명해줍니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 노동의 불안정성은 일하는 이의 존엄과 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구합니다. 국제 가톨릭노동장년회와 함께 우간다 가노장은 우리의 사회·경제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는, 더 나은 노동법과 노동 환경을 위하여 노동절을 기념하고 싶습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봉쇄로 직업을 잃은 이들과 더 이상 기본 생필품조차 살 수 없는 이들을 생각할 때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말씀하셨듯이(2022년 1월 12일 일반 알현), 우리는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생각하고, 무언가 할 일이 있을까 싶어 공장 문을, 사업장 문을, 가정의 문을 두드리는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이들을 생각합니다. 할 일을 찾지 못하고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면서 자신의 존엄이 상처 입었다고 느끼는 이들을 생각합니다.

     

    사람을 존엄하게 하는 것은 그저 빵을 던져 주는 일이 아니라, 양식을 벌 수 있게 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또한 우리 사람들에게 양식을 마련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것은 – 이미 여러 지역, 국가, 대륙에서 발견되는 - 사회적 불공정이며 불의한 일입니다. 국가의 지도자들은 모든 이가 양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 일이 사람을 존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노동은 존엄의 실천입니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자기 노동을 통하여 자신과 가족의 생활을 유지합니다(기쁨과 희망 67).

     

    우간다 가톨릭노동장년회 작성

  • 링크
    http://www.nodongsamok.co.kr/load.asp?subPage=232
  • 첨부파일
    MMTC 노동절 메세지 번역.jpg